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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외 등장인물 소개 본문

드라마를 보다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외 등장인물 소개

빛무리~ 2022. 4.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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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시작된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오늘 저녁 3회 방송을 앞두고 등장인물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이현재(윤시윤) : 변호사. 36세. 미혼 

제목에 이름이 콕 박혀있는, 명실상부한 주인공이다. 

(물론 제목은 중의적 의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박2일'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본명 윤동구... 윤시윤 배우가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변호사 캐릭터로 돌아왔다. 

 

현미래 (배다빈) : 퍼스널 쇼퍼. 31세. 법적 이혼녀? 

낯선 얼굴의 신인 배우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을 맡았던 이세희는 매우 성공적이었는데 

배다빈은 어떨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요즘 드라마 여주인공 직업으로는 퍼스널 쇼퍼가 꽤 많이 등장하는 듯하다. 

요즘 2018년작 '인형의 집'을 보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는 ㅎㅎ 

그 작품에서도 여주인공 홍세연(박하나)의 직업이 퍼스널 쇼퍼였거든. 

 

현미래는 어쩌다 보니 억울하게 법적으로 이혼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한 상태다. 

같이 살지도 않고 결혼식조차 안 했는데 사정상 혼인신고를 먼저 해버린 후 

상대의 거짓말과 사기를 뒤늦게 알아채는 바람에... 

그녀가 이현재 변호사에게 이혼소송을 의뢰하며 남녀 주인공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경철(박인환)과 이경순(선우용녀) : 두 분은 여기서 남매로 등장하시는데 

무려 30년 전에 부부로 출연하셨던 '우리들의 천국'이 문득 떠올랐다. 

남주인공 홍학표의 부모 역할이셨다. 

 

하지만 여기서는 남들이 부부로 오해할까봐 진저리치는 

나름 현실남매(?) 캐릭터를 소화하고 계신다. 

 

나유나(최예빈) : 취준생. 25세. 

이경철 옹의 막내 손자인 이수재와 머잖아 연인 관계가 될 듯한 나유나 역은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할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최예빈이 맡았다. 

 

이수재(서범준) : 27세. 공시준비생 

배다빈과 마찬가지로 역시 낯선 얼굴... 풋풋함을 담당하는 듯. 

 

박준형(이현진) : 현미래의 서류상 남편 

현미래와 사기성 짙은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남녀 주인공 만남의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 

"사랑해서, 갖고 싶어서 거짓말 좀 했어. 누구나 그렇게 해. 미래씨가 결벽증인 거야!" 

이 정도의 뻔뻔한 철면피라니... 현실 속의 어떤 사람들 생각이 절로 난다. 

 

이현진 배우는 '김치치즈스마일' 에서 참 좋게 보았었고 

비교적 최근에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도 멋진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번에는 특별출연이라고 한다. 

풋풋했던 시절과 달리 얼굴에 적잖은 나이가 보인다. 

 

이경철과 이민호 부자의 첫 만남. 

"저는 애들한테 맞아도 돼요. 엄마, 아빠가 없으니까... 

아저씨도 저를 불쌍해하지 마세요." 

무덤덤한 모습이 더욱 슬퍼 보이던 저 꼬마가... 

 

이민호(박상원) : 중학교 교감. 60세. 

대략 50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는 이렇게 초로의 신사가 되었다. 

그는 이경철 옹의 양아들이며 윤재, 현재, 수재... 3형제의 아버지다. 

 

현진헌(변우민) : 푸드 회사 대표. 57세. 

여주인공 현미래의 아버지다. 그런데 이름이 현진헌? 

'내 이름은 김삼순'의 치명적 남주 현빈의 극중 이름... 결코 흔치도 않은 이름인데? 

일부러 이렇게 지은 건지... 좀 마음에 안 든다. 

 

진수정(박지영) : 현미래의 모친. 아름답고 교양있는 상류층 주부. 그녀에게 비밀이? 

 

한경애(김혜옥) : 이민호의 아내이자 삼형제의 어머니. 귀여운 푼수 할머니? 

 

이윤재(오민석) : 치과의사. 39세. 미혼.

심해준(신동미) : 로펌 대표 변호사. 41세. 미혼.

삼형제 중 맏아들과 그 상대역이다. 

 

외향적인 심해준과 내향적인 이윤재는 첫 만남부터 삐걱... 

현재와의 인연을 빌미로 윤재에게 친숙하게 굴던 해준은

시크하고 무덤덤한 윤재의 태도에 뻘쭘해지고... 

 

삼형제 중 막내를 제외한 둘은 나이도 들만큼 들었는데 

당최 장가갈 생각들을 안 하고 있으니 속 터지는 부모와 할아버지는 

무조건 신부감을 먼저 데려오는 놈에게 아파트를 증여한다는 폭탄 선언을 하고... 

 

이렇게 해서 삼형제의 결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첫째와 셋째 커플은 유쾌하고 산뜻하니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주인공이라선지 둘째인 현재와 미래 커플은 좀 만만치 않다. 

법적으로 유부녀인 현미래를 과연 이현재는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혼시키고 

그녀의 사랑까지 쟁취하게 될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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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Favicon of https://happy-q.tistory.com BlogIcon 해피로즈 2022.04.10 15:10 신고 빛무리님 안녕하세요?
    가끔씩 글을 올리셨었네요..
    전에 한참 쉬실 때 방문해본 것 같고, 그리고 저도 쉴 때도 많고.. 글을 올릴 때도 이웃 방문은 생략하며 그닥 열심히 하지 않다 보니.. 빛무리님 방에 참 오랜만에 와봤네요.^^
    새로 시작한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전 모처럼 맘에 드는 드라마예요.
    드라마마다 다 챙겨보는 편은 아니어서 안 보는 게 더 많은 가운데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저는 그냥 마음 편안하고 훈훈하니 좋더군요.
    대체로 화목한 가정의 설정이 좋아요. 나쁘고 얄미운 사람이 없고(현미래의 서류상 남편은 계속 같이 갈 인물은 아닌 것 같고^^) 단골 소재인 재벌집이나 부잣집의 무대에 거의 그려지는 냉냉함같은 게 없이 쌀쌀맞고 이기적인 고부관계, 부부관계가 아닌 화목한 설정이 드라마를 보는 동안 마음을 따뜻하고 편하게 해서 좋더라구요.
    전 사극을 거의 안보는 편이에요. 극의 재미를 위한(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기도 하지만) 갖은 음모, 권모술수? 기타 등등.. 극이 그런 것들로 흘러가는 걸 계속 보며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싫어요.^^
    옷소매 붉은... 그 드라마는 이준호가 이뻐서 봤지만..ㅎㅎ
    음.. 저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우리 나라 드라마 중 최고의 명작으로 꼽아요. 몇 번을 봤는지 몰라요. 채널 돌리다 만나면 보고 또 보고.. 박해영 작가를 존경할 정도로 그 드라마를 좋아해요.^^
    오랜만에 와서 빛무리님에게 주절주절 지껄였네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22.04.11 15:17 신고 해피로즈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피들리에 등록해 놓은 몇 분 이웃님들이 글을 올리시면 항상 잘 읽고는 있는데, 언제부턴가 댓글은 달지 않게 되더군요. 괜한 우려인 줄 알면서도 귀찮게 해드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ㅎㅎ
    루이 코코의 귀여운 모습도, 슈퍼밴드와 싱어게인을 즐기며 올리시는 감상도 그 동안 잘 보고 있었습니다. 글을 접할 때마다 친구를 만난 듯한 반가운 마음이었어요. 앞으로도 종종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좀 더 부지런해지려 하는데 쉬다 보니 뜻대로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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