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무리의 유리벽 열기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6.25의 노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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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되는
가슴 아픈 비극의 날이다.
청록파 박두진 시인께서 가사를 쓰신
6.25의 노래를 오랜만에 듣고, 따라서 불러 본다.
이렇게 슬프고 비장한 노래였던가 싶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숭고한 피의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우리는 그 소중함을 알고 지켜야 한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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