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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하루뉴스' 재미있고 유익한 동물 뉴스를 한 눈에! 본문

예능과 다큐멘터리

'동물농장 하루뉴스' 재미있고 유익한 동물 뉴스를 한 눈에!

빛무리~ 2019. 1.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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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하루뉴스'는 SBS 'TV 동물농장' 제작진이 만든 국내 최초 동물 전문 뉴스 프로그램이다. 'TV 동물농장'에 이미 오랫동안 고정 출연하여 시청자들과 친숙한 수의사 최영민 원장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을 얻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스타들의 일상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인절미(짱절미)나 히끄를 비롯한 온라인 이슈 동물들의 최신 소식도 한 눈에 접할 수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2019년 1월 25일자로 POOQ에서 공개된 '동물농장 하루뉴스' 14회의 내용을 참고로 소개하고자 한다. 

14회의 첫번째 뉴스는 동물의 '안락사'에 관한 이야기였다.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와 연관되어 한동안 떠들썩했던 내용인데 '동물농장 하루뉴스'를 통해 안락사라는 행위의 무거운 의미를 되새기니 더욱 서글픈 마음이 솟구쳤다. 

 

"죽음 이외에는 도저히 이 고통을 멈추게 할 수가 없을 때,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신중하게 안락사를 결정하지만, 실행하고 나서는 수의사에게 트라우마가 생겨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최영민 수의사는 말했다. 

그런데 유기동물이나 학대받은 동물을 구조했다고 홍보하면서, 사실은 치료비가 많이 들거나 수용 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너무나 쉽게 많은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또 외부에는 입양되거나 아파서 죽었다는 식으로 연막을 친 동물권단체 케어의 행위는 참으로 큰 분노를 일으키는 것이었다. 

그 다음 뉴스는 최근 서점가에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견, 스타묘의 에세이집'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대표적인 주인공들로는 한 때 유기동물이었던 강아지 인절미와 고양이 히끄의 예를 들 수 있겠다. 

 

 

한 때 아픔이 있었던 아이들이 현재 좋은 반려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이었다. 

그 다음 뉴스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종류별로 분석한 내용이었는데, 간략하지만 매우 흥미롭고도 유익했다. 

우선 귀엽게 "야옹~"하는 소리는 주인을 향해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애교를 부릴 때 내는 소리였다. 고양이들끼리는 몸짓으로 대화하기 때문에 소리를 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입을 다문 채 "골골골" 거리는 것(골골송)은 기분이 매우 좋을 때나 어미가 새끼를 안정시킬 때 내는 소리인데, 이 골골송은 고양이의 몸 어느 부분에서 나는 소리인지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니 매우 신기하다. 

일명 '채터링'이라고 하는 "카카캭" 소리는 무언가 사냥감을 발견했을 때 야생 본능에 따라서 내는 소리이며, 

입을 크게 벌리고 "하악~"하는 것은 다가오지 말라고 위협하는 소리라고 한다. 

이 외에도 개냥이의 수준을 넘어 개가 되어버린(?) 고양이라든가, 

개처럼 능숙하게 어질리티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있었는데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캡처를 하지 못했다.;;;

호랑이의 본분(?)을 잊고 개처럼 사람과 친숙하게 지내며 애교를 부리는 개랑이(?)의 소식도 영상과 더불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반려동물에게 사소한 병증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최영민 수의사의 조언을 듣고, 

또한 명절을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장거리 이동읗 해야 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차게 담겨 있었다. 

이렇듯 재미있고 유익한 '동물농장 하루뉴스'는 매주 금요일 2시, POOQ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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