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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무리의 유리벽 열기
성추행 피해자 여군의 죽음, 치떨리는 2차 가해의 결과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한 후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군 중사의 소식에 가슴이 저리다. 물론 1차 범죄자는 성추행 가해자이나 내 생각에는 그 일을 은폐하려 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설득하려는 시도로 2차 가해를 했던 공군 상관들 역시 성추행범 못지 않은 범죄자라 생각한다. "없던 일로 해주면 안 되겠느냐?" "살면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인데" 아, 정말 위의 두 문장을 읽기만 해도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저런 경우가 이 사회에 너무도 흔하기에 그래서 더욱 치가 떨린다. https://news.v.daum.net/v/20210603063703602 女 부사관 "하지마세요" 절규..공군, 블랙박스 확보하고도 '쉬쉬' 여성 부사관이 선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군..
나의 생각
2021. 6. 3.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