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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하희라의 섬뜩한 악역 변신 본문

종영 드라마 리뷰 /프레지던트

'프레지던트' 하희라의 섬뜩한 악역 변신

빛무리~ 2010. 12. 17. 15:08






'프레지던트'에서 하희라가 맡은 역할 조소희는 '영부인'으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2회에서는 명백한 악역임이 드러났습니다. 1회에서 이미 장일준(최수종)의 저격과 유정혜의 석연찮은 죽음을 사주한 인물이 조소희일 가능성이 조심스레 대두되었지만, 어렴풋한 느낌일 뿐 확실치는 않았지요. 그러나 2회에서 수시로 드러난 조소희의 섬뜩한 눈빛은 최소한 그녀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말해 주었습니다. 장일준 저격 사건은 앞으로 한참 후에 일어날 일이니 단정지을 수 없다 해도, 유정혜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닌 타살이었다면 그 범인은 조소희 외의 다른 사람일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옛 애인 유정혜가 사망한 후, 장일준은 자기 핏줄을 이어받은 아들 유민기(제이)를 최측근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겉으로는 클린턴이나 오바마의 경우를 벤치마킹하여 선거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겠다는 구실을 대었지만, 진짜 이유는 "아들한테는 아버지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장일준은 최고 보좌관인 이치수(강신일)에게만 그 비밀을 털어놓고 방패막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지요. 하지만 그의 아내 조소희는 벌써 유민기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유민기가 다큐 제작을 구실로 선거 캠프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조소희는 보좌관과 참모들 앞에서 "캠프 회의에까지 외부인을 끌어들인다는 게 말이 돼?" 라고 외치며 분노합니다. 그러나 정작 남편 앞에 가서는 조금도 분노한 티를 내지 않는 여자가 조소희입니다. 자기의 선택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고 묻는 장일준에게 그녀는 말하지요. "아니, 윤팀장 말을 들어 보니까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 그보다 성민이 말야. 그 아이가 캠프에 들어오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장성민(성민)은 장일준과 조소희의 아들로서 이제 겨우 23살의 어린 청년입니다. 유민기가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조소희가 처음으로 시도한 일은 바로 자기 아들을 끌어들이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일준은 캠프에 가족이 너무 많으면 비난받을 소지가 있다면서 반대합니다. 그러자 조소희가 말합니다. "정체도 모르는 외부인은 괜찮고?" 사실 속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 여자의 아들은 괜찮고 내 아들은 안 돼?" 였겠지만요. 그렇게 살짝 에둘러서 분노를 표현하는가 싶더니, 장일준이 흘낏 쳐다보자 금세 활짝 웃으며 꼬리를 내립니다. "미안, 당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니야."


한편 유민기는 죽은 어머니 유정혜에 대한 연민과 아픔 때문에, 평생 궁금해하고 그리워하던 아버지를 찾았음에도 전혀 그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게다가 장일준은 유민기에 대해 진심어린 부정(父情)을 느끼면서도, 겉으로는 너무하다 싶을 만큼 냉정하게 대하는군요. "네 어머니가 너를 낳은 것은 바보같은 짓이었다. 내가 원했든 원치 않았든, 너는 내게 남겨진 빚이야."

자기 어머니에게 일말의 애정도 남아 있지 않은 듯 말하는 장일준에게 유민기는 분노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자기 어머니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지요. 대선을 앞둔 정치인의 숨겨진 여자였다는 사실 자체가 충분히 신변의 위협이 될 수 있는 현실이니까요. 그러나 이치를 따져 생각하면 장일준이 원흉일 리는 없습니다. 유민기는 혼자 중얼거립니다. "그가 그랬다면 이제 와서 아들이라고 밝힐 이유가 없지. 그럴 자였다면 차라리 나까지 없앴을 거야."

그 와중에 조소희의 아들 장성민이 큰 건수를 하나 물어 옵니다. 장일준의 막강 라이벌인 김경모(홍요섭) 후보의 비리에 대한 증거 자료였지요. 며칠 전 자기의 이메일로 전송된 자료인데 증인이 되어 줄 제보자와 이미 통화까지 마쳤다며 의기양양해서 흥분하는 아들에게 장일준은 차분히 묻습니다. "그래서 댓가는?" 아버지의 짧은 질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성민은 머뭇머뭇 대답합니다. "양심 때문이겠죠." 역시 아직 캠프에 들어오기에는 너무도 어리고 철없는 녀석입니다. 장일준은 말합니다. "양심 때문이라면 야당측이나 신문사에 제보할 수도 있었다. 왜 하필 너였냔 말이다."


성민이 궁지에 몰렸는데 우연인 듯 참모들이 대신 나서 줍니다. "돈 때문이겠죠. 대일그룹(조소희의 친정)의 돈이요." 오재희(임지은)가 말하자 윤성구(이두일)가 받습니다. "문제는 이 자료가 그만한 가치가 있냐는 건데, 가치가 있다면... 구입할 수도 있지요." 참모들의 지원에 힘을 얻은 성민은 다시 의기양양해서, 얼마를 주고라도 구입해야 한다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장일준은 "이 문건 폐기하고 다시는 거론하지 말라."며 단칼에 잘라 버리는군요.

"섣불리 미사일을 쏘다가는 유턴해서 이쪽으로 날아올 거다. 김경모는 내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야. 이게 터지면 누가 가장 좋아할 것 같아? 잘못하면 경선 시작하기도 전에 당이 풍비박산 난단 말이야... 그만 나가 봐. 앞으론 이 일에서 손 떼고." 아들 성민을 캠프에 끌어들일 생각이 전혀 없는 장일준의 결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용히 듣고만 있던 조소희가 나섭니다. "나가랄 것까지는 없잖아요. 이 애도 실수하면서 배우는 건데." 단순히 아들을 감싸는 어머니의 멘트로만 생각하기에는 어딘가 의미심장합니다. 하지만 장일준이 "여보, 내가 말했잖아!" 라고 명토를 박자 두말없이 순종하며 아들을 나가게 하는군요. "엄마~!" 뭔가 할 말이 더 있는 듯 성민이가 매달리지만 조소희의 차가운 표정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김경모 관련 자료를 아들에게 넘겨 준 것도 조소희가 한 짓이었던 듯한데, 장일준의 반대로 무산되자 그녀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김경모가 아닌 박을섭 후보에게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기자들을 모아 놓고 선거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느닷없이 박을섭 후보와 여비서간의 불륜 사건이 터졌습니다. 정확히 그 시간에 인터넷이 온통 그 기사로 도배가 되어버렸던 겁니다. 장일준 캠프의 시원스런 일격이었지요. 그러나 박을섭은 그 주먹이 윤희주(김정난) 후보 측에서 날아왔다고 확신하며 공연한 싸움을 벌입니다. 장일준으로서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은 셈이었습니다. 그런데 밤중에 장일준의 집 앞을 찾아 온 유민기는 당돌한 제안을 합니다. "비서와의 불륜이 이 정도 큰 파장이라면, 사생아를 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후보님이 말씀하신 진실을 찾아 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거 과정 중, 후보님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장일준의 집에서 살고 싶다는 유민기의 말이 왠지 제 귀에는 서글프게 들렸습니다. 진실을 캐고 싶은 마음도 물론 있겠지만, 아버지의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아들의 마음도 있는 듯 했거든요. 쉽지 않은 그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는 장일준의 모습도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27년이나 버려 두었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이 그 눈빛에 담겨 있더군요. 유민기는 다시 말을 이어 갑니다. "만약 제가 발견한 후보님의 진실이 올바르지 않은 것이라면, 선거 후 공개될 후보님 다큐의 첫 자막은 이렇게 시작될 겁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장일준이 버린 여자 고(故) 유정혜에게 바칩니다."

정면으로 대드는 아들의 당돌한 공격에 오히려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장일준, 역시 보통 인물은 아니군요. 그런데 2층 창가에 선 채 이들 부자(父子)의 모습을 조용히 내려다 보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바로 장일준의 아내 조소희입니다. 차갑고 평온한 그녀의 얼굴은 내면을 짐작하기 어렵지만, 그래서 더 무섭고 섬뜩합니다. 


앞으로 장일준의 집 안에서 벌어질 유민기와 조소희의 첨예한 대립은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모든 진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남편의 눈 앞에서는 미소로 순종하며, 뒤에서는 검은 손을 움직여 모든 일을 조종하는 조소희는 참으로 무서운 여자입니다.

여성 악역으로서 아주 강렬하고 인상적인 매력을 지닌 조소희의 캐릭터는 '선덕여왕'의 미실과 비교하면 막상막하이고, '제빵왕 김탁구'의 서인숙과 비교하면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 것이 저의 판단이에요. 언제나 선한 역을 주로 맡았던 하희라의 완벽한 연기 변신이 특히 돋보이는군요. '프레지던트'는 아직 초반에 불과하지만, 하희라는 충분히 고현정과 전인화의 뒤를 이어 명품 악역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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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 칼리 2010.12.17 16:10 최수종이를 좋아 하지 않아 보지 않지만 사진 보니 얼굴이 이상하게 변했네요
    마치 성형 중독 여자들 얼굴 망가진것처럼..
    보기 흉하군요..
    그래도 님 리뷰는 재밌네요..
    님 리뷰만 보면 재밌을것 같은데 저기나오는 배우들이 싫어서요..
    프레지던트는 님 리뷰로만 볼께요..훨 더 재밌을 것 같어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7 16:28 신고 제 리뷰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선호는 각자의 취향이니까 어쩔 수 없죠 뭐. 말씀 듣고 최수종씨 캡처사진을 다시 보니까 좀 이상하게 나온 것도 같지만, 화면에서는 훨씬 멋지고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 거의 다 마음에 들어요^^
  • 원상규 2010.12.17 16:18 너무 잘 봤습니다.
    글 정말 잘쓰시네요
    두편다 몰입해서 보지 못했지만
    이 글 읽고 내용 팍팍 이해되네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7 16:28 신고 감사합니다. 제 글이 드라마 감상에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10.12.17 16:33 신고 2화를 못 봤는데,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되었군요.
    하희라거 너무나 멋지게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6 신고 역시 내공 만땅인 배우는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더군요^^
  • 미나 2010.12.17 16:44 관심도 없던 드라마인데
    이글을 읽고 나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6 신고 감사합니다. 무척 기분좋은 댓글이네요^^
  • Favicon of http://khrux.cafe24.com/zbxe/blog BlogIcon Hwoarang 2010.12.17 16:52 기대가 많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드라마에 압력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고 또한 드라마 자체에서 현실을 많이 느껴졌으면 합니다. 흠흠흠

    리뷰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7 신고 지금의 느낌처럼 끝까지 잘 이어나가 주기를 바랄 뿐이죠^^
  • Favicon of https://jabjong.tistory.com BlogIcon *아루마루* 2010.12.17 17:06 신고 빛무리님 포스팅 보고...
    어제 2부 시작 할때 몇분 보다가..와이프 왈..
    "우리 아직 1부도 안봤자나.."라는 말에 바로
    체널 이동...ㅎㅎ

    1부 부터 볼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7 신고 주말에 재방송이라도 보시고 그 다음엔 본방사수 하시면 되죠^^ 대물과 즐나집이 거의 종영할 무렵이니까 지금은 시청률 낮아도 희망은 있어 보입니다^^
  • 해바라기 2010.12.17 17:12 기대가 많이되는 프로그램이네요.
    봐야되는데.
    글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8 신고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0.12.17 17:54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8 신고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coffeemix.tistory.com BlogIcon 깊은 하늘 2010.12.17 18:14 신고 하희라가 제대로 연기포스를 뿜어주나 보군요. 저는 대물보느라 한번도 안봤는 데...
    여기저기 포스팅이 많네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38 신고 원래 보던 것이 있으면 바꾸기가 힘들지요..^^
  • JoGun 2010.12.17 18:19 담주부턴 대물에서 프레지던트로 갈아탈 생각이었는데 ㅋ
    대물이 4회까지 재미를 보여주고 나선 등산드라마로 변질된 이후에 재밌는 드라마가 나온것 같아요.
    그동안 고현정+차인표의 연기때문에 계속 봤지만 아무래도 프레지던트가 더 재밌어질것같군요.
    뭐 마이프린세스라는 김태희 송승헌 주인공 드라마도 볼만하겠지만...아무래도 제 관심은 프레지던트로 올인될듯하네요..

    그나저나 장성민역의 슈주(맞나?)의 멤버인 성민씨의 연기는 좀 어색하더군요
    트랙스의 제이는 그럭저럭하던데 ㅋ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0 신고 마이프린세스는 즐나집 후속인가요? 일단 시작하면 보고 나서 판단해야겠지만, 프레지던트가 상당히 매혹적인 건 사실이에요. 성민의 연기력은 벌써 논란이 많은 것 같더군요..;;
  • Favicon of https://manzzang.tistory.com BlogIcon 도희. 2010.12.17 18:48 신고 성민에게 자료를 넘겨준 것이 조소희일 수도 있겠군요.
    아, 그정도까지 생각하지 못한 저의 한계를 새삼 느꼈어요-ㅎ

    여기 나오는 캐릭터며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며 모두 좋아요.
    최수종-하희라씨는 캡쳐보다 영상에서의 포쓰랄까, 흡입력이랄까, 이런게 정말 최고!!!!
    단, 병아리군은 연기연습 조금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요^^

    이런 재미, 마지막까지 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청률이가 낮은 건 좀 아쉽지만;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0 신고 저도 아주 가끔씩만 직관에 의한 추리가 가능해요. 보통은 전혀 못해요 ㅎㅎ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호감이 최근에 급증했습니다. 승승장구와 프레지던트 때문에요. 둘 다 아주 좋아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2.17 19:32 신고 종종 보면 최수종씨가 워낙 동안이라 아들하고 또래로 보일 땐 난감한 느낌도 듭니다 ^^
    조소희의 역할은 원작과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인 거 같던데
    얼핏 본거라 모르겠어요..
    악역을 맡는 역할인 건 확실한데 그냥 눈치가 빠른건지
    반전 캐릭터가 될지.. 궁금한 인물입니다.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3 신고 최수종이 실제로는 큰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지금은 스물일곱살 청년의 아버지로 나오고 있으니 ㅎㅎ 동안이기도 하지만 원래 나이로 봐서도 좀 당황스럽긴 하지요. 조소희는 현재로 봐서는 분명 악역인데, 나중에 반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잘보고 갑니다. 2010.12.17 19:47 빛무리님 리뷰는 늘 재밌군요 분석도 하시고요 유민기 어너니가 그냥 사고사이길 바랍니다 없에려고 고의로한거라면 아무리 장일준이 개그한 정치를 한다고해도 조소희가 아역을 다 맞는다해도 고의로 한거라면 보는내내 기분이 나브고 되서는 안될 인물이 올라온것 같읍니기에요 대통령이란 자리는 대통령 한명만 잘한다고되는것은 아니니까요 영부인도 그의 측근도 가족도 다 잘해야 좋은 정치인 좋은 대통령이라고 칭공받을테니까요 다 좋고 잘하고 뒤어난지 못하더라도 다 자기이익을 위해서 타이을 제거한다고해도 고의라면 살생과 연관된 것이기에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5 신고 실제 대통령과 영부인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당연히 민기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 있으면 안되겠지요. 살인범이 영부인이 되는 거니까..;; 하지만 이건 드라마니까.. 어떤 설정으로 갈지 모르겠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s://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10.12.17 20:00 신고 한번 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6 신고 재미있어요. 한 번 보세요^^
  • 앨리스^^ 2010.12.17 22:42 빛무리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오스카에 관한 글이나(김은숙 작가의 대사가 좀 독하다는 부분이나, 말로 인한 상처가 오래가서 오스카를 좋아한다는) 놀러와의 불편했던 뺨 때림 등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요~. '프레지던트' 전혀 기대안했는데 생각외로 괜찮던데요, 해투3에 출연진이 나와서 경선과정에 중점을 두고 전개될 거라 하던데, 그 점 역시 마음에 들더라고요. 대물이 지레 불편했던 게, 어차피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할 거, 외압에서 자유롭지 못할 거 흥미끌려고 툭툭 건드리는 게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법률통과나, 탄핵안 등. 그렇게 흥미거리로 써도 되나....병원에서 연애하는 게 의학 드라마고, 법정에서 연애하는게 법정드라마라지만...좀 그랬어요.
    대물이 환상에 중점을 뒀다고 보면 프레지던트는 좀더 현실적인, 그 과정을 잘 보여주길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임기 2년, k본부 소속 드라마라는 제 편견을 깨고요~
    하희라씨 연기는 정말 좋더군요. 절제되어있고 정말 수위 조절을 잘 하시는 듯. 최수종씨는 태조왕건 류의 사극톤이 느껴져서 좀 오바스러웠어요. 보다보면 적응되겠죠. 베테랑들이시니까..다른 출연진들도 튼튼해서 좋더군요. 글 보러 또 들를게요~^^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7 신고 앨리스님, 감사해요. 요즘은 자꾸 기운도 없고 글쓰기가 많이 힘든데, 앨리스님의 댓글이 큰 격려가 되었어요. 힘낼테니까 자주 들러 주세요^^
  • 헌정 2010.12.18 00:04 1
  •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leuriste st-laurent 2010.12.18 04:46 조용하면서 차가운 눈빛연기 정말 최고군여
  •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18 06:47 신고 수십년간 쌓인 연기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 2010.12.22 17:06 이번년도 들어서 드라마들은 초반에 10분정도만 보고 저 할일 했는데...프레지던트 만큼은 정말..긴장감 있어서 다 봅니다.
  • kmx 2011.01.02 21:59 딱 보니 힐러리 아줌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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