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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무리의 유리벽 열기
'강심장' 차화연의 철없는 폭로, 상대방도 배려했어야죠!
차화연의 컴백으로 인해 연기 잘 하는 중견 여배우 한 사람을 더 확보하게 된 것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 입장에서 매우 흐뭇한 일입니다. 그런데 깊이 있고 카리스마까지 갖춘 연기력과는 별개로 '강심장'에 출연한 차화연의 모습은 너무 철없어 보였습니다. '강심장' 제작진은 '소녀같다'는 말로 좋게 포장했지만, 어른다운 판단력과 자제력이 부족한 듯한 차화연의 태도는 살짝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50을 넘긴 나이에도 소녀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거야 얼마든지 좋은데, 타인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말해 버리는 태도는 표현이 좀 과한지 모르지만 나잇값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81년, 차화연은 24세의 나이로 TV 문학관 '삼포 가는 길'에 출연했습니다. 그 작품은 당..
예능과 다큐멘터리
2011. 7. 2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