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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무리의 유리벽 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엉아 다을이의 놀라운 공감 능력
예전에 종영한 '아빠 어디 가'에서도 그랬지만, 요즘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하다 보면 어린 아이들이 의외로 이타적이고 타인의 생각을 많이 하는 모습에 놀라곤 한다. 내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그 때는 나 자신도 그렇고 친구들도 대부분 상당히 이기적이었던 것 같은데..;; 별 것 아닌 일에도 잘 싸우고 토라졌던 이유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지극히 어린애다운 이기심 때문이었던 것 같다. 도대체 나의 오래된 기억과 '슈돌'에 등장하는 아이들 사이에는 무슨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 어쩌면 요즘 젊은 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자기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한테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고 어린 동생을 챙길 줄도 알아야 한다고 철저히 교육을 하는 것일까? 하지만 평소 길에..
예능과 다큐멘터리
2016. 10. 31.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