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지막 승부 (2)
빛무리의 유리벽 열기
어린 동민과 철준 "야, 슛해~ 패스해 임마~" 벌 서면서도 친구들에게 목청껏 훈수 놓는 "똑바로 못 들엇!" "선생님 이러다 우리 편이 지겠어요!" "이기고 지는 건 문제가 아니야. 질 때도 있어야지! 훌륭한 사람은 지는 것을 잘 져야 한다. 이기는 건 나중 문제야." 시간이 흘러 고교 졸업을 앞두고 최상의 실력을 뽐내는 이동민(손지창) 최강 슈터 동민과 그를 어시스트한 윤철준(장동건)의 활약에 힘입어 성운 고등학교는 전국 고교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호성(박철) : 동민아, 고맙다... 솔직히 우리 실력으로 어떻게 신라대학교를 가. 너 때문에 덤으로 가는 거지. 동민 : 됐어. 나 혼자 경기했나 뭐. 다 너희들이 있으니까 잘된 거지. 철준 : 그래, 임마. 아무리 스타인 이동민이고 우리가 덤으로..
현재 TVSTORY 리뷰단으로 활동하며 POOQ(푹)티비를 3개월째 이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좋은 것은 예전 드라마와 예능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특히 예전에 보았던 명작 드라마나 예능에 대하여 짙은 그리움을 느끼는 편인데, 이제는 구할 수도 없는 오래된 자료들이라 늘 아쉬운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POOQ(푹)을 이용하여 묵은 아쉬움과 그리움을 속시원히 해결하니 그 즐거움은 실로 일상의 큰 즐거움이 되고 있다. POOQ(푹)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시리즈를 매우 다양하게 VOD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몇 가지만 열거해 보자면 '마지막 승부', '가을동화', '네 멋대로 해라', '야인시대', '다모' 등의 드라마와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뉴 논스톱' 등의 시트..